‘시골경찰2’ 이재준, 막내몰이…“18차원+혼잣말”

  • 등록 2017-11-20 오후 6:21:40

    수정 2017-11-20 오후 6:21:40

사진=MBC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재준이 ‘막내 몰이’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준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제작발표회에서 첫 예능에 대해 “긴장된다. 형님들을 잘 따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맏형 신현준은 이재준에 대해 “키도 크고 잘생기고 예의가 있다”고 칭찬한 후 “같이 생활하다 보니까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한다. 시즌1의 이주승 순경을 4차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 더한 18차원되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재준은 “일일극에서 혼잣말을 하던 습관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첫 예능이라 카메라가 앞에 있으니까 계속 말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답했다.

‘시골경찰2’는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정진·이재준이 합류한 시즌2는 경북 영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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