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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록페스티벌 밸리록페의 해외아티스트 음원 인기 지형도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밸리록페에 출연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스트리밍+다운로드)을 조사한 결과, 전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밸리록페의 포문을 열 노엘 갤러거는 영국 최고의 록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로 틈만 나면 한국사랑을 표하는 대표적인 록스타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유명해진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가 노엘 갤러거 음악 중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엘 갤러거의 이번 무대는 2009년 이후 6년만에 진행되는 야외무대다.
2위는 앞으로 다시는 만나볼 수 없는 무대를 준비 중인 푸 파이터스가 랭크됐다. 26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푸 파이터스는 리더 데이브 그롤이 갑작스런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한국 음악팬들 앞에서 부상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영-미 록에 이어 일본 최고 인기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3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록메탈사운드와 어그레시브한 라이브 퍼포먼스, 메시지 강한 가사로 젊은 록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장 핫한 밴드다. 2011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무대로 한국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후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일본 록밴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밸리록페에서는 26일 일요일 무대에 선다. 원 오크 록의 인기곡은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칸젠칸카쿠 드리머(完全感?Dreamer)’가 차지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록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공연 방문 전에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는 것이 필수”라며 “엠넷닷컴에서 제공 중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출연진들의 음악 스토리와 관련 음악 등을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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