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밸리록페 해외 아티스트 중 음원 인기 '1위'

  • 등록 2015-07-23 오전 11:18:29

    수정 2015-07-23 오전 11:18:29

노엘 갤러거(사진=엠넷닷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전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올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 출연 해외 아티스트들 중 음원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엘 갤러거의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그 만큼 높다는 것이다.

CJ E&M의 라이프스타일 뮤직 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록페스티벌 밸리록페의 해외아티스트 음원 인기 지형도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밸리록페에 출연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스트리밍+다운로드)을 조사한 결과, 전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밸리록페의 포문을 열 노엘 갤러거는 영국 최고의 록밴드 오아시스의 전 멤버로 틈만 나면 한국사랑을 표하는 대표적인 록스타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유명해진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가 노엘 갤러거 음악 중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엘 갤러거의 이번 무대는 2009년 이후 6년만에 진행되는 야외무대다.

2위는 앞으로 다시는 만나볼 수 없는 무대를 준비 중인 푸 파이터스가 랭크됐다. 26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푸 파이터스는 리더 데이브 그롤이 갑작스런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한국 음악팬들 앞에서 부상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푸 파이터스 측은 밸리록페 측에 ‘돌출 무대’를 구현해줄 것을 요청해 관심을 끈다. 특수 제작된 ‘록의 왕좌’에서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엠넷닷컴 관계자는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음악으로 ‘더 프리텐더(The Pretender)’가 손꼽혔다”며 “푸 파이터스 최고의 히트곡인 만큼 공연장 방문 전에 꼭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영-미 록에 이어 일본 최고 인기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3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록메탈사운드와 어그레시브한 라이브 퍼포먼스, 메시지 강한 가사로 젊은 록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가장 핫한 밴드다. 2011년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무대로 한국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후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일본 록밴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밸리록페에서는 26일 일요일 무대에 선다. 원 오크 록의 인기곡은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칸젠칸카쿠 드리머(完全感?Dreamer)’가 차지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록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공연 방문 전에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는 것이 필수”라며 “엠넷닷컴에서 제공 중인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출연진들의 음악 스토리와 관련 음악 등을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된다.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내한한다. 록페스티벌과 여름의 시작을 알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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