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4위

  • 등록 2019-04-07 오후 1:35:29

    수정 2019-04-07 오후 1:35:29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전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 차트 4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블랙핑크 새 EP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7일 현재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톱50 차트에는 35위를 기록, 미국 내 인기 예열을 시작했다.

특히, ‘킬 디스 러브’는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531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억9700만 명 사용자에 달하는 스포티파이는 현존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포티파이는 유명 대중음악 순위 차트 빌보드와 UK 차트에도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파급력 높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사이에서 당당히 스포티파이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왕의 위엄을 공고히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일 0시 발매된 블랙핑크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국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적도 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는 한국 걸그룹 최초이며, 전세계 걸그룹 통틀어 15년만의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 또한 ‘킬 디스 러브’는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부문 1위와 더불어 케이팝 앨범 부문, 팝 앨범 부문, 라인뮤직 송 탑100 랭킹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과 19일에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올라 현지 팬들과 마주한다. 17일부터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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