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경기에서 4-12로 뒤지던 5회초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김민성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퇴장조치를 받았다.
바로 전 타석에서도 유한준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터라 퇴장 조치를 피할 순 없었다.
두산은 윤명준 대신 홍상삼을 마운드에 올렸다. 5회말 현재 두산은 4-14로 지고 있다.
▶ 관련기사 ◀ ☞ 강정호 "5회 도루, 기만행위로 느꼈다면 죄송" ☞ 염경엽 감독 "우측 타구 많았다는 점 좋았다" ☞ '1회가 곧 결과' 두산, 초라한 현실에 또 발목 ☞ 차우찬, 팀의 '강자 본능' 일깨운 역투...삼성 4연승 ☞ 밴헤켄, 김현수 홈런 포함 5이닝 4실점 ☞ 두산 김상현, 강정호에게 쓰리런..2.2이닝 4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