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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신화 출신 김동완이 공익근무 소집 해제 후 연기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김동완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팬미팅 `소집식`전 취재진을 만나 앞으로 활동 계획을 전했다.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의 김동완은 신화 활동 당시 영화 `돌려차기`를 비롯해 `슬픔이여 안녕`,`사랑하는 사람아` 등의 드라마로 아이돌 1세대 연기자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동완은 이날 팬미팅에서 약 1000명의 팬과 함께 지난 7일 공익해제 후 첫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