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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 (Offs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수지, 선미 등이 1월 컴백을 예고, 가요계가 들뜬 분위기다. 청하는 “선배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청하는 지난해 활동에 대해 “깨달음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청하는 “아이오아이가 지난해 1월 활동을 종료하면서 슬프게 한 해를 맞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설렜고 또 배움의 시간도 가졌다”며 “모든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활기찬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설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청하는 지난해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솔로 데뷔했다. ‘오프셋(Offset)’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무대 밖 청하의 자연스러운 일상(off)과 무대 위 화려한 모습(set)을 담아냈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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