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6월 하순 평창에 사무소가 완공되면 조직위원회 본부를 평창으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았던 이유는 현장에서 계획이 실행되고 현장에 모든 문제와 해결책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동안 계획해왔던 것이 잘 실행되는지 끊임없이 현장에서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 성공개최는 조직위원회 힘만으로 이끌어낼 수 없다. 강원도와 개최도시, 중앙부처, 체육단체와 협회, 경제·산업계 등과 협력은 물론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