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해설자 변신' 박찬호 "이승엽? 내 전화 안받더라"

  • 등록 2014-09-23 오후 4:57:30

    수정 2014-09-23 오후 4:57:30

박찬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승엽, 전화도 안 받더라!”

‘코리안특급’ 박찬호(41)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송도 IBC 국제 방송센터 SBS에 방문해서 한 말이다.

타 방송사 해설을 맡은 이승엽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찬호는 “안그래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화했는데, 제 전화를 안받던데요? 벌써부터 라이벌전인가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투수였고, 이승엽 선수는 현재 활약하고 있는 타자니까 각자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맛의 선택은 시청자의 몫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박찬호는 “내 본업은 아니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중계를 하겠다. 그리고 꿈나무들에겐 다양한 야구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찬호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SBS 야구 해설위원을 맡아 SBS스포츠 정우영 캐스터, 이순철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찬호의 첫 중계는 24일 오후 5시30분에 열리느 한국과 대만의 경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