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븐(사진=젤리피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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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븐(EVNNE)의 여름이 시작된다.
이븐은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디지팩 개별 포토를 공개하며 ‘청량 썸머돌’로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디지팩 포토에서 이븐은 청량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멤버들은 스카이 블루 배경을 바탕으로 화사한 미소와 함께 청량한 기운을 제대로 뽐내고 있다.
특히 청춘 영화 속 한 장면같은 청량함에 강렬한 매력을 섞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비누방울을 만지거나 꽃을 든 모습은 이븐만이 선사할 수 있는 소년미가 느껴진다는 반응과 함께 청량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대세돌을 향한 기대감을 안기며 가요계를 접수할 ‘청량 서머돌’의 탄생을 알렸다.
앞서 이븐은 콘셉트 포토들을 통해 신비로운 비주얼에 몽환적인 무드를 담은 ‘Truth’ 버전부터 성숙해진 분위기 속 당당한 매력을 담은 ‘Dare’ 버전까지 모든 콘셉트들을 찰떡 소화해내는 남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흔든 바 있다.
이븐이 신보 ‘라이드 오어 다이’를 통해 무대 위에서는 어떠한 변신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이 연일 증폭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