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 연출가 강인원이 남양주시 문화정책 자문관으로 위촉됐다.
강인원은 8월부터 남양주시 문화정책 방향 제시 및 차별화된 문화 예술 콘텐츠 제작을 위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018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강인원은 그동안 대안학교 실용음악교실, ‘물골안 유적 보전을 위한 포크&자선 음악회’를 여는 등 남양주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
강인원은 “그동안 대중음악 문화 예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남양주 시민들의 문화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의욕을 보인다.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오래전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해온 싱어송라이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매년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