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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멤버들이 충북 단양에서 쏘가리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민물의 제왕’ 쏘가리는 1급수에서만 서식해 쉽게 보기 힘든 어종으로, 깊은 강물에 직접 들어가 낚시를 해야 하는 고난도 낚시에 속한다. 이날 이수근은 직접 쏘가리 낚시 강의까지 준비하며 설레는 동시에 순탄치 않은 일정을 예고하기도 한다.
한편 그동안 멤버들은 넘치는 승부욕에 입에서 거친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언어 순화를 위해 멤버 전원이 낚시 내내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최고급 쏘가리 낚싯대를 증정하는, 일명 ‘매너 낚시 대회’를 개최한다.
무려 14시간 30분 동안 차가운 강물에 몸을 담그며 진행된 고난도 어종 쏘가리 낚시를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12일 오후 10시 20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