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소속사 떠난다

  • 등록 2021-09-11 오후 4:00:15

    수정 2021-09-11 오후 4:00: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세븐시즌스는 “피오와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비록 업무는 종료되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피오는 2011년 블락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유닛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연기 도전에도 나서 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에 출연했으며 ’신서유기‘,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세븐시즌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온 피오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 또한 피오의 새로운 출발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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