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일반인 몰카·조롱 논란에 사과…“경솔했다”

  • 등록 2018-02-19 오후 1:46:38

    수정 2018-02-19 오후 1:46:38

이윤미, 주영훈 부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작곡가 주영훈이 일반인 조롱 논란을 사과했다.

주영훈은 19일 오전 SNS 메인 화면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내인 배우 이윤미 등과 태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주영훈은 전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게재했다. 주영훈은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미숙한 수영 실력을 지닌 일반인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비난이 이어지자 주영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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