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효리가 추천한 여행지, 남태평양 섬 팔라우

  • 등록 2015-02-12 오후 2:28:09

    수정 2015-02-12 오후 2:28:09

이효리와 손미나(사진=손미나의 싹수다방)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소길댁’ 이효리가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효리는 12일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의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의 알콩달콩한 제주도 신혼생활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신혼여행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효리는 여행지로 남태평양에 있는 섬 팔라우를 추천했다. 이 곳에 만났던 천연 화장품과 제주의 특산물로 만든 천연 화장품을 피부 비결로 꼽기도 했다.

또 이효리와 함께 녹음에 참여한 이상순은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만나 당황하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고.

이상순은 손미나와의 친분으로 함께 하게 된 조윤성이 즉흥연주 요구에도 즐겁게 응하자 “게스트는 이효리, 옆에서 연주하는 사람은 조윤성인 거냐”며, “여기 정말 대단한 방송이네”라고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손미나의 싹수다방’ 첫 회는 오는 16일 오픈하며, 일주일에 한 회차씩 업로드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손미나의 싹수다방` 이효리·이상순 부부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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