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10년 전 VS 현재 '변함없는 미모' 눈길

  • 등록 2014-03-17 오후 2:44:43

    수정 2014-03-17 오후 2:44:43

배우 이보영이 10년 이상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화제다. 사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이 10년 이상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화제다.

지난 3월 3일 첫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은 극 중 유괴된 딸 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이자 방송작가 수현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보영은 2002년 CF에 이어 2003년 SBS 드라마 ‘백수탈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애정만세‘, MBC ‘베스트극장’, 그리고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는 지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그는 2004년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KBS1 ‘어여쁜 당신’, SBS ‘서동요’ 2011년 ‘애정만만세’, 2012년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현재 ‘신의 선물 - 14일’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해왔다.

이처럼 이보영은 연예계 데뷔 후 쉬지 않고 계속 작품에 출연하는 와중에도 변치 않는 단아한 미모를 자랑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근 ‘힐링캠프’와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과거 사진은 이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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