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해명, “카세료 열애설? 여행 가이드 해준 것”

  • 등록 2013-08-02 오후 5:11:47

    수정 2013-08-02 오후 5:20:04

정은채 해명, 배우 정은채(27)가 일본 배우 카세 료(3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정은채 측은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고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일행을 위해 일본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정은채(27)가 일본 배우 카세 료(3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2일 카세 료와 정은채가 일본 도쿄에서 함께 쇼핑을하고 드라이브 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정은채와 카세 료가 지난 7월 도쿄 니시아자부의 한 마트에서 쇼핑한 후 택시를 타고 도심의 한 호텔로 가 투숙했고 다음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정은채 해명, 배우 정은채(27)가 일본 배우 카세 료(3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정은채 측은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고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일행을 위해 일본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했다. 사진-영화 ‘그래도나는하지않았어’ 스틸컷
이에 정은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는 절대 아니다. 카세 료와는 동료 배우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은채 소속사에 따르면 정은채는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고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일행을 위해 일본 가이드를 해줬다는 것. 해당 파파라치 사진도 당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 료와 정은채는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2001년 데뷔한 카세 료는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다. 정은채는 최근 현빈의 복귀작 ‘역린’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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