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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 히트)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박진영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NBA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의 마이크 밀러와 우도니스 하슬렘이 다이어몬드 티어스(Diamond Tears) 헤드폰을 꼈네요. 그럼 르브론 제임스도 보지 않았을까. 아무튼 고맙고 우승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다이어몬드 티어스’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는 밀러와 하슬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진영이 트위터 글에서 언급한 마이애미는 2012~2013 NBA 우승팀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NBA 챔피언결정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7차전에서 95-88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37득점을 올린 제임스는 생애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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