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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이경규와 박준규가 단체골프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스포츠 전문 중계 케이블 채널인 MBC ESPN은 오는 28일 전남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세계 최대 1일 75홀 단체골프 세계 기네스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세계기네스협회의 기록주관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골프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골퍼들의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MBC ESPN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퍼들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 최종 완주자에게는 세계기네스기록인증서 수여와 함께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