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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는 촌장 안정환과 함께 셰프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셰프들은 선수촌도 조리팀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도 역시 ‘내손내잡’ 재료들에 섬에 있는 조리 도구로만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가운데, 중식 전문 이연복은 ‘노래미 탕수’를, 양식 전문 레이먼 킴은 ‘왕우럭 조개 스튜’를, 일식 전문 정호영은 ‘쥐치 조림’을 만든다.
요리가 끝나고, 섬에 차려진 세계 각국의 음식에 안정환은 감탄한다. 특히 안정환은 한 음식을 먹고 “이 분 매장에 많이 가 봤는데, 매장보다 더 맛있다”고 극찬한다. 셰프들 역시 서로의 음식 맛을 인정하며 행복한 식사를 즐긴다.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