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순천 바다로 향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최근 촬영 당시 멤버들은 ‘야야’(야외에서 야외)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 대결에 나섰다. 각자의 짝꿍과 함께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야야’ 취침을 피할 수 있었다.
‘희망 없는 삼촌’ 모드로 돌아온 연정훈은 급기야 모든 것을 해탈하고 미션 중도 포기 선언까지 했다. 이에 문세윤은 “최악의 조합이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반면 형들과 달리 ‘막내즈’ 딘딘과 라비는 죽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딘딘은 라비에게 “우린 결혼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리얼 야생 로드 ‘1박 2일’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고정 출연자였던 배우 김선호는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