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한류플랫폼 ‘굿즈티비(GoodsTV)’ 론칭

  • 등록 2018-04-12 오후 3:29:28

    수정 2018-04-12 오후 3:29:28

굿즈TV 메인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한류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굿즈티비’(goodstv)가 16일 새롭게 론칭한다.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굿즈티비’는 최신 연예뉴스와 한국의 웹 드라마,웹툰을 비롯해 CJ E&M의 각종 예능,뷰티,라이프스타일 방송과 MBC플러스의 주간아이돌,쇼챔피언 같은 음악방송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연예뉴스는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뉴스도 포함한다. 한류에 열광하는 중남미 팬들이 부담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에 스페인어 자막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굿즈티비’는 론칭 전부터 이미 페이스북에서 3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며 한류 팬들의 큰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한류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확산시킬 전망이다.

‘굿즈티비’는 앞으로 쇼핑몰, MCN(다중채널네트워크), 팬덤챠트, 메신저, 음악, 게임 등 한류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8월부터는 그룹 ‘투포케이’의 남미투어 콘서트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멕시코 공연 등 론칭기념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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