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페널티 받는다…‘프듀2’ “공정한 경쟁 우선”(공식입장)

  • 등록 2017-05-08 오후 6:34:05

    수정 2017-05-08 오후 6:34:05

연습생 강다니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강다니엘이 결국 페널티를 받게 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8일 공식입장을 내 “본 프로그램은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된 곡을 배정받지 못하는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5일 방송에서 60명의 연습생으로 대상으로 새로운 미션을 던졌다. 국민 프로듀서가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투표해 선정된 곡에 맞춰 무대를 꾸미는 방식이다.

그런데 연습생 강다니엘이 SNS에 특정 곡을 염두에 둔 메시지를 남기면서 일각에서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강다니엘은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며 사과를 했지만 결국 페널티를 면치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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