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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출연한 tvN ‘수요미식회’ 홈페이지에 4일 “음식을 여성에 비유해서 범했느니 어쨌느니.. 성평등적 인식이라고는 없는 방송인가” “무슨 술집에서 어린 여사원을 앉혀놓고 성희롱하는 아저씨가 생각나더라. 더 기가 막힌 건 그걸 호랑이로 귀여운 척 눈 가리고 아웅한 편집이었다” 등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앞서 이현우가 무면허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오르는 등 공인으로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잦았음에도 자제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앞서 이현우는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다가 “(음식이) 꼭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름다운 여인 같아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며 “열심히 빗어놓은 뭘 막 흩뜨려가지고 귀신처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가지고”라면서 “범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현우는 “범했어요. 맛있더군요”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범’이라는 단어를 동물 모양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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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현우 씨가 제작진과 통화를 하면서 ‘OO 막국수가 딱 나오는 순간 차마 먹지도 못하고 rmsid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면 ‘이 막국수가막국수가 꼭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름다운 여인 같아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고. 근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차마 옷고름을 풀 수 없었다는 거예요?”
전현무: “별생각을 다 하시네~그냥 먹으면 되지”
신동엽:(웃음)
이현우: “뭔가 범하는 느낌..”
전현무: “먹었죠?”
이현우:“범했어요.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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