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선크림·모자…왜 탔는지 모르겠다”

  • 등록 2016-02-18 오후 2:10:58

    수정 2016-02-18 오후 2:10:58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보검이 “왜 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왜 탔느냐는 질문에 “모자를 잘 챙겨썼다”고 답했다.

이어 “가기 전에 소속사에서 선크림도 챙겨줬다”며 “잘 바르고 다녔다. 제일 잘 발라서 그런지 가장 잘 탔다. 모자를 잘 안썼는지 왜 탔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덥지도 않았다. 덥다기 보다 햇빛이 강해서 뜨거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할배-유럽’으로 시작된 ‘꽃보다’ 시리즈는 멤버와 여행지를 바꿔가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으로 인기를 이어왔다.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난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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