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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2013 KBS연예대상’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이 결실을 봤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을 필두로 최강창민과 존박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번 경기가 달라질 때마다 출연진도 변화가 생기지만 고정 멤버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스포츠로 뭉쳐 보여주는 감동은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표현처럼 실감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근 농구 경기를 선보이며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줄리엔강, 김혁, 서지석, 박진영 등 ‘농구 에이스’를 발굴해냄은 물론 조달환이라는 ‘숨은 감초’를 스타 반열에 올리는데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