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부부 파경..이혼 절차 밟는다

  • 등록 2022-06-10 오전 11:26:50

    수정 2022-06-10 오전 11:31:21

김건모(왼쪽), 장지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건모, 피아니스트 장지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는다.

김건모의 한 측근은 1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신중한 논의 끝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이들은 2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현재 이혼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건모는 1992년 가수로 데뷔해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장지연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로 2011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뉴에이지 앨범을 냈다. 부친은 작곡가 출신 목사인 장욱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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