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성은채, 중국 부동산 사업가와 '3개국 결혼식'

  • 등록 2018-12-10 오후 5:45:45

    수정 2018-12-10 오후 5:45:45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성은채가 연상의 중국 부동산 사업가와 결혼한다.

성은채와 예비 신랑은 오는 22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먼저 올릴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에는 한국에서, 그해 가을에는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의 예비 신랑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 사업을 진행했다. 그밖에 다국적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사업가다.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이 됐다.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태희 혜교 지현이’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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