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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성균, 강한나, 서강준, 공명,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등 판타지오 소속 스타들과 매니저들이 해외나 국내 등 공항을 이용할 때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 하기로 했다.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벅시(공동대표 이태희 이재진)는 지난 3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들과 스태프들이 공항을 이용할 때 벅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벅시(BUXI)는 기사가 운전해 주는 렌터카를 이용해 집과 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공항을 오가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매니저들이 연예인 일정관리부터 장거리 운전까지 많은 스케줄과 함께 운전까지 도맡아 하며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 공항을 오가는 일정에서는 카쉐어링 서비스로 매니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판타지오는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공항 스케줄에서 ‘벅시’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