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린아♥장승조, 22일 비공개 결혼.."뮤지컬 부부탄생"

장승조, 린아/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17일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승조와 린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여 넘게 좋은 만남을 유지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우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뮤지컬 ‘미스사이공’, ‘늑대의 유혹’, ‘셜록홈즈’, ‘쓰릴미’, ‘마마 돈 크라이’ 등과 연극 ‘나쁜자석’, ‘퍼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린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활동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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