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팔꿈치 수술…"깁스·보조기 착용"

  • 등록 2022-06-17 오후 3:07:56

    수정 2022-06-17 오후 3:07:56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한은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오다가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지난 15일 수술을 받았다. 정한은 수술을 받은 다음 담인 16일 퇴원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라며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한의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한의 소속팀인 세븐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서울 공연 ‘비 더 선’(BE THE SUN)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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