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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한은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오다가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지난 15일 수술을 받았다. 정한은 수술을 받은 다음 담인 16일 퇴원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한의 소속팀인 세븐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서울 공연 ‘비 더 선’(BE THE SUN)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