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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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비정상회담’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전현무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에 멤버들이 바뀌었는데 ‘하차’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라며 “갑자기 개편이 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논의를 해온 것이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출연진 열두 명 중 여섯 명을 교체했다. 브라질 일본 노르웨이 그리스 폴란드 이집트에서 온 비정상이 새롭게 합류했다.
전현무는 “이전 멤버들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홍대에서 환송회를 했다”며 “새벽 한두 시까지 술을 마시고 난 후 서로 부둥켜안은 모습을 보니 짠했다. 멤버 교체가 아니라 나라 교체다. 모두 형제가 됐다”고 말했다.
6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