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JTBC ‘유자식 상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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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내 외모가 평균 이상으로 잘생겼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3회 녹화에는 전현무와 씨스타 소유가 새 MC로 합류해 기존 MC 강용석과 함께 사춘기 아이들의 썸 이야기를 다루는 세대 공감 연애 상담 쇼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학교에서 영하 양에게 대시하는 남자친구들이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권영하(17)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는 외고인데, 일단 남학생들이 한 반 25명 중에 4명꼴로 있다. 문과라 그런지 남학생들이 적다. 연락 오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나랑 잘 맞는 애가 없는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전현무는 “솔직히 말해서 영하 양 말을 이해하는데, 나도 외고출신이다. 내가 외고를 다닐 당시에 내 외모는 학교에서 평균 이상이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새롭게 단장한 JTBC ‘유자식 상팔자’ 73회 방송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