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살인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언론에서 ‘살인진드기’라 칭하는 놈에게 어젯밤 자는 사이 한 50방쯤 물린 나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애매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를 문 살인진드기는 작은소침진드기로 작년 한 해 동안 17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크기는 약 2mm정도나 발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돼 있어 피부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전문 치료제는 없으나 항생제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니 물리는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좋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효리 살인진드기 물렸다니.. 것도 50방이나.. 괜찮은거죠?” “이효리가 살인진드기에 물렸다구요? 트위터에 글 쓴거 보니 그래도 괜찮나 보네요. 다행이네요” “효리 언니 얼른 병원가보세요” “이상순 속상하겠다” “제주도에서 물린 거죠? 살인진드기.. 말로만 들었는데 이효리가 물렸다니 남일 같지 않네요” 라며 이효리의 건강을 걱정했다.
| 이효리가 살인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효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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