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 열리는 2011시즌 프로축구 K-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2개 회차를 연속 발매 한다고 밝혔다.
먼저 28일 오후 7시부터 벌어지는 전남-울산(1경기), 상주-강원(2경기), 부산-광주(3경기)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가 발매되고,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에 오른 상주가 무승의 늪에 빠진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선두 탈환을 위한 승점 추가에 나선다.
이어서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는 대전-전북(1경기), 인천-수원(2경기), 성남-서울(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최용수 감독 대행 부임 이후 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던 서울은 지난 주말 하위권 대구에 0-2로 완패하며 상승세가 주춤해 올 시즌 1승 5무 5패로 부진한 성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주말 연속 발매되는 축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발매 일정 및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