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1947 보스톤' 제쳤다…예매율 수직상승

  • 등록 2023-10-01 오후 3:00:01

    수정 2023-10-01 오후 3:00: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하늘, 정소민 주연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개봉 전부터 시원하게 터지는 코미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는 10월 3일(화) 개봉을 앞두고 연일 가파른 예매율 상승을 기록하며 올 추석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를 그린다.

영화 ‘30일’이 10월 3일(화) 개봉을 앞두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월 1일 오후 2시 4분 기준 사전 예매량 4만 8218장을 기록, 신작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추석 연휴의 대미를 장식할 흥행 다크호스의 등장을 기대케 한다. 특히 ‘30일’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예매율을 개봉 전부터 바짝 추격하며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 올 추석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 이후 유쾌하고 시원한 코미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호평을 얻은 ‘30일’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입증하듯 연일 빠른 예매율 상승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펼칠 흥행 레이스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전부터 놀라운 예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는 ‘30일’이 올 추석 “명절엔 코미디”라는 공식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흥행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작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흥행 예열을 시작한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10월 3일(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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