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이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로 완성한 역대급 스케일의 로케이션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통해 완성한 전 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의 로케이션으로 화제다. 이번 작품의 제작비는 약 2억 9470만 달러로 ‘인디아나 존스’ 전편 시리즈들의 제작비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높은 놀라운 숫자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시리즈 역대급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만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자 모로코부터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놀라운 풍경들을 담아냈다. 각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경이로운 비주얼과 오직 야외 촬영에서만 담아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감들은 ‘인디아나 존스’의 새롭고도 다채로운 모험 장면들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모로코의 탕헤르 거리에서 삼륜차를 타고 벌어지는 치열한 추격전부터 스코틀랜드 대도시의 거리를 일주일간 통째로 세팅해 촬영한 화려한 퍼레이드 등의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리슨 포드는 이 같은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은 관객들이 영화 속 세계 여러 장소에 가서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라며 이번 작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소개해 기대를 높인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5’는 오는 28일 극장에서 일반 상영과 함께 IMAX, 돌비 시네마, ScreenX, 4DX 등 특별 포맷으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