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서 대중가수 부문 수상

  • 등록 2020-08-12 오후 5:10:03

    수정 2020-08-12 오후 5:10: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숙행이 12일 열린 ‘2020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수 부문 상을 받았다.

트로피를 받은 숙행은 “20년 동안 무대에 올라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내 이름으로 된 트로피는 처음이라서 떨린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여자라서’로 댄스가수에 도전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은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숙행은 지난달 발표한 신곡 ‘여자라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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