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영구 KBO 총재(왼쪽)와 자오쇼우보 CPBL 총재(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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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과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만프로야구연맹(CPBL)은 15일 오후 5시 대만 하얏트호텔에서 ‘한국 vs 대만 챔피언 결정전’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대만시리즈 우승팀이 맞붙은 챔피언 결정전은 11월 4일(목)과 5일(금)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치러진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조인식에는 유영구 KBO 총재와 자오쇼우보 CPBL 총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