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시사 프로그램 '시사멘터리 추적' 론칭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새 시사 프로그램 ‘시사멘터리 추적’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사멘터리 추적’은 시사와 미디어비평을 아우르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이슈 추적’, ‘속지맙시다’, ‘미디어 추적’ 등 3가지 코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슈 추적’을 통해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국내외 이슈 가운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속지맙시다’는 대국민 사기예방 프로젝트를 표방하는 코너다. 다양한 사기 수법에 대한 피해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KBS는 효과적인 취재와 홍보를 위해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 추적’은 각종 미디어 현안을 분석하는 코너다.

KBS 안양봉 시사제작국장은 “국내외 다양한 이슈 가운데 한 가지를 깊게 취재해 사안의 실체에 접근하는 정통 스토리텔링 방식의 취재 제작물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방송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질문하는 기자들 큐’의 후속 프로그램 성격도 있는 만큼 미디어 현안도 꾸준히 다룰 예저”이라고 했다.

‘시사멘터리 추적’은 5월 1일 오후 8시 10분 1TV를 통해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