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스트라이트(사진=미디어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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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막강한 예능감에 소름 돋는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더 이스트라이트(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이석철, 이승현, 김준욱)는 24일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메인 보컬 은성은 환상적인 라이브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팀워크 게임에서 팀워크를 내세워 각자의 입으로 비트박스와 악기를 만들어 냈고, 수준 높은 즉흥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똑같은 동작을 만드는 텔레파시 게임, MC와의 풍선 터트리기 대결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센스와 예능감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 승현은 MC들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네덜란드, 태국, 나이지리아, 호주 등 다양한 해외 팬들은 직접 영상으로 팬심을 고백해 멤버들을 감동하게 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로 새로 나올 스페셜 싱글 ‘넌 괜찮니’를 깜짝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넌 괜찮니’를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