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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번째 싱글 앨범 ‘Ace.3 Chococo Factory’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하나의 작품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유니크한 극단 콘셉트로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온 구구단은 기존 동화 ‘인어공주’, 명화 ‘나르시스’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선택했다. 구구단은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원작 영화에서 조니 뎁이 연기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윌리웡카에 초첨을 맞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구구단은 이번 활동에 왼쪽 어깨 부상 중인 멤버 소이가 함께 하지 못한다. 소이는 데뷔 전부터 갖고 있던 부상이 이번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 등을 하며 악화돼 부득이하게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멤버들은 “소이가 멤버들에게 오늘 쇼케이스를 잘 하고 오라고 해줬다”며 “빨리 나아서 무대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