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다… 팬티입고 입수 가능”

  • 등록 2017-03-29 오후 4:58:54

    수정 2017-03-29 오후 4:58:5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가 코믹한 모습을 시청자에 약속했다.

신원호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연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프로그램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같은 그룹의 타쿠야, 세찬이 형이랑 함께 방송할 수 있어 즐겁다”며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 없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원호의 말에 양세찬은 “팬티만 입고 입수하라고 해도 할 것이다”며 “각오가 단단한 만큼 갈수록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제안했다. 신원호는 “할 수 있다”며 각오를 단단히 했다.

‘양세찬의 텐2’는 최근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핫한 아이템을 주제로 선정하여 정보와 재미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양세찬과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 타쿠야가 진행한다. 30일 JTBC의 디지털 채널과 JTBC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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