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정승환·릴리M·케이티김 'K팝 스타4' 톱4 진출

SBS ‘K팝 스타4’ 톱4에 진출한 이진아, 릴리 M, 케이티김, 정승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진아와 정승환, 릴리M, 케이티김이 ‘K팝 스타4’ 톱4에 들었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 스타4’ 코너에서 경연을 펼친 톱6 중 이들 네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윤하와 에스더김은 탈락했다. 박윤하와 에스더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박윤하는 269점, 에스더김은 266점을 받아 심사위원 점수에서 4위였던 이진아(270점), 3위 정승환(271점)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문자투표를 합산한 점수에서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god의 ‘촛불하나’를 부른 케이티김은 심사위원 점수 288점을 받은 데 이어 톱4 진출자에도 가장 먼저 호명됐다. 릴리 M은 키샤콜의 ‘러브’를 14세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소화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심사위원 점수 284점으로 무난하게 톱4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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