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최나경 `일일 치어리더 도전`

▲ 최나경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티벳궁녀`란 애칭 덕에 연예인으로 나선 최나경이 치어리더에 도전한다.

최나경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SK와 KT와의 경기에서 SK팀의 시구를 비롯해 일일 치어리더로 나선다.

최나경은 SK로부터 시구와 치어리더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고사했으나 연예인으로 활동을 결심한 이상 팬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나서기로 결정했다.

최나경은 이를 위해 경기 일주일 전부터 치어리더 댄스 강습을 받은 후 22일 치어리더 자격으로 SK의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질 예정이다.

한편 최나경은 최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다혈질인 김갑수 보습학원장님을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상대하는 정궁년 선생님으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