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치명적 매력을 선보이는 스캔들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13일 아찔하고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스캔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김하늘과 정지훈이 서로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지만, 그의 눈빛에는 단단함이 묻어나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려는 완수의 굳센 행보를 예고한다.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 화인가 안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완수가 마주할 거대한 스캔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경찰 출신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은 완수를 지키려는 인물로, 자신의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수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딘가를 강렬하게 노려보고 있는 도윤의 날 선 눈빛에서는 화인가로부터 완수를 지키려는 그의 강한 의지가 느껴지며 그의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액션을 기대 케 한다. 여기에 “사랑할 수도, 멀어질 수도 없다”는 카피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관계를 예고해 이들이 펼쳐낼 강렬한 스캔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멜로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