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눈컴퍼니行… "물심양면 지원할 것"

  • 등록 2019-04-26 오후 3:00:58

    수정 2019-04-26 오후 3:00:5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26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조수향만이 가진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연기에 첫 발을 내디딘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 강소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수향은 오는 5월 15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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