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은 사실무근이었다. 홍상수 감독의 변호인을 통해 두 사람이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됐다.
홍상수 감독의 변호인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이 끝난 후 취재진의 질문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2차 변론은 7분여 만에 끝이 났다. 양측 변호사는 이날 재판 내용에 대해서 함구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작업하면서 김민희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으나 홍삼수 감독의 변호인을 통해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