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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사업부는 21일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 Mnet ‘고등래퍼2’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지원자 4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숫자다.
올 초 진행된 고등래퍼 첫 번째 시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힙합을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10대들의 패기와 열정을 선보였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래퍼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1 우승자 양홍원은 ‘쇼미더머니6’에 참가해 TOP6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불과 2점 차이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한 최하민 역시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저스트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힙합 인생을 펼치게 됐다.
참가자 모집은 내년 1월 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