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지난 8월24일 대구 SK전에서 1390타점을 기록하며 KBO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웠고, 최형우는 8월18일 수원 kt전에서 개인 최초이자 KBO 역대 21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또한 조동찬은 8월30일 대구 넥센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면서 KBO 역대 129번째로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의 한일통산 600홈런 등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팬들에게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