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챔피언' 최현미, 'WBA' 3차 방어전 승리

  • 등록 2016-03-28 오전 10:16:17

    수정 2016-03-28 오전 10:16:1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새터민 챔피언’ 최현미가 타이틀 3차 방어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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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권투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58.97㎏급) 챔피언 최현미가 2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 콜롬비아의 다이애나 아얄라와 경기에서 10라운드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을 했다.

이날 최현미는 상대보다 큰 키를 활용해 유효타를 만들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최현미는 평양에서 태어났다. 2004년 아버지를 따라 탈북해 한국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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